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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보온포트(전기포트) 주의해야함 하얀가루 때문에 재활용

평안의 언약 2012. 10. 8. 16:02

전기포트를 사용하면서 이상하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얀가루가 자꾸 떨어져 있어서 걷어낸다고 내면서 먹었습니다 적어도 2년은 넘게...

그러다 수증기배출구 부위를 이렇게 잘랐습니다 많은 가루가 떨어졌습니다

하얀 가루가 여기서 떨어지는줄만 알고...

그런데 계속 가루가 생깁니다 6개월 정도 쓰면서 안되겠다 싶어 다시 분해를 했습니다

 

스테인 레스 나사를 풀고 분해를 해보니 증기가 배출되는 곳이 가루처럼 부스러졌습니다

아이고 많은 가루가 여기서 떨어집니다 이제 까지 떨어진 플라스틱 가루를 많이 먹었는데 몸속에 있어서

더 빨리 죽겠다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것에 대해 질문을 올렸고

답하길 (물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이 쌓인 것으로 식초를 이용하면 쉽게 녹여 없앨 수 있습니다.
주전자나 포트에 물을 넣어 식초를 2~3방울 떨어뜨리고 하룻밤을 묵혀서 흔들어 씻으면
하얀 때가 말끔히 사라게 됩니다. 그런 다음 식초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헹궈주면 되겠죠...
칼슘이니 인체에는 무해하겠죠??? ) 이렇게 쓰여있네요

 

접이 부분을 뜯어 뒤집어 스테인레스뚜껑과 베어링도 빼낸상태입니다 

A/S를 위해 전화를 했더니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모델은 없다고 ㅎㅎ

함께 근무하는 분이 버리고 새로 사자고 합니다   

나의 사전에 함부러 버리는 일은 결코 안되는 일입니다   스테인레스 뚜껑을 임시로 올려 놓고 생각하다

천냥마트 가서 유리냄비뚜껑을 사서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가보니 천원이 아니라 2000원 입니다

16cm규격을 골라 뚜껑 올려 사용하니 이제 하얀 가루 떨어지는 일 없이 더 안심하며 사용합니다

속이 훤하게 보이면서 색다른 느낌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보온전기포트를 수년 사용하신분은 꼭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수증기 배출구 잘 보세요

 처음 하얀가루가 플라스틱에서 떨어지는것을 보면서

스텐인레스제품을 사용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정도 괜찮겠지 하면서 수년을 지내왔습니다

칼슘이 아니모니다  괜찮은게 아니모니다  수년쓰기에 좋은게 아니모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참 행복하세요 행복은 거저 얻어지는것이 아닌것 아시죠?

인생의 훈련 잘 받고 반드시 행복을 취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