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행을 위해 무척 고민을 많이 했다
새벽기도 인도부터 저녁 까지, 다음 새벽기도 인도를 위해 또 준비하고 취침했다가 새벽기도모임에 함께 하시는 성도들을 모시러 가기위해 일찍일어나 운전하여 교회로 모셔와서 새벽기도를 인도하던 과거가 있었다
목회자는 일년365일 교회중심으로, 사역을 위해 다른 곳을 갔다가도 돌아오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알고있다가 이제 교회 목회를 하지 않고 교목의 환경으로 무척 달라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의 자신을 본다
여전히 교회공동체를 위해 온 몸과 마음을 바쳐 사역하시는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이 동행하심이 더욱 강하게 역사하시길 간구한다
첫 여행을 계획해 보는데 어찌나 어려운지 하루 밤 경비가 성수기라고 비싸다 얼마가 되어야 비싼것인지
형편에 따라,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제껏 해보지 않은 2박3일의 여행을 해보려고 내가 알고 있는 군 숙소를 열심히 알아보았다 내 위치는 거의 안된다 라는 이야길 듣고 다른 분들에게 팬션에 대해 부탁도 해보고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다 마찬 가지였다 숙소가 없다 항상 하루밤 자는 숙소비는 아깝게 생각하는 나
7월30일의 숙소를 배정 받으려고 7월16일에 2주전에 숙소배정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등록을 해보니 바로 확정이라고 연락이 왔다 와~ 이럴수가 가격은79000원이다 아내 생일날을 콘도에서 가족과 함께 맞게 됐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2박3일이 안되고 하루밖에 안되는 것이다 수시간이 걸려 도착해야 하는데 하루면 어떻게 하나 고민
그러다 인터넷을 이렇게 저렇게 살펴보고 확정 연락이 온 곳으로 전화를 했다 당일 10시마다 결정이 난다고 했다 하루 확정된것으로 인해 내일은 점수가 낮게 되어 순위가 안될수도 있다고 해서 모험을 했다 안되면 안되고 오늘것은 포기하고 내일 2박3일로 도전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안되면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동료들에게서 하루 자고 다음날은 다른곳으로 이동하면서 여행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험하지 않은것이다
그래서 백암온천물이 좋다고 하니 일단 7월30일 하루는 근처에 잡으려고 생각하며 열심히 찾아보는데 후포항 근처 팬션이주로 12만원이고 더 비싼곳도 있다
하루밤 자는데 짠돌이 내가 아까워서 결정할수가 없고 항상 그래왔듯 여행 가지말고 숙소 없다고 포기 할까 하다가 여관이나 모텔에 자면 더위는 확실이 면할수 있는 시원함이 있을것 같고 가격도 저렴할것 같아서
모텔을 찾다가 태백온천모텔을 싸이트에서 접하게 되었다
달달한 토토씨 싸이트 글을 읽고 모텔에 전화를 해서 오늘 생각해 보고 내일 31일 결정을 하겠다고 했다
사진을 포함한 글 내용이 결정적 이었다 하루를 기도하면서 기다렸다
한화콘도가 확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기뻤다 아내에게 자랑하고 태백온천모텔에 7월30일 방예약을 했다 세사람 한 방을 7만원에 얻게되었다 계좌번호를 알려줘서 입금했다 아내에게 양해는 구했다
무슨 양해 7월30일이 음력으로 아내생일. 우리는 거의 전투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서 30일은 전투에서 벗어나 그래도 짠돌이 수준에서는 최대한 좋은곳에서 지내게 해 주려고 노력하다가 싸이트 글을 통해 모텔을 결정했고 아내도 백암온천에 간다고 좋아해줘서 나는 뿌듯함을 느낀다 아내를 위해 가족을 위해 내가 이 여름에 콘도를 구했다는 뿌듯함.경험해 보았는가 아~ 나는 처음이라서...`
이번 일을 통해 군숙소를 배정받기위해 이곳 저곳 살펴볼수있게 되었고 점수도 알게 되고 다른사람이 등록한 현황도 보는 눈이 생겼다
그저 숙소 하나만 구하면 나는 무척 큰일을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2박3일 가장으로서 어떻게 안내하고 서로 기뻐할수 있도록 하느냐를 연구해야 할 새로운 숙제가 생긴것 같다
주변 구경을 최소경비를 들이고 유익하게 기쁜마음으로 다니느냐 이것을 연구해야 한다
콘도가 결정되어 너무 감사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다른 분들에게 참으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혜롭게 차순위도 계획하여 보람되고 기쁜 시간들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늘 가정의 행복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샬롬
사실 집이 2층집에 세 들어 사는데 30도가 넘어서 힘들어서 시원하게 보내고 싶다고 몇년을 이야기 하기에 결정했습니다 에어컨 없냐고 물으시면 있죠 있는데 전기세가 많이 나간다고 절약하다 보니 힘들어서 이렇게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한달간 일을 쉬게 되어서 이기도 하죠
세상에 더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심을 알고 있으며 조심하며 감사하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복지포털에서 보고싶은 비슷한 이름들이 있었는데 황경욱 정춘성?
태백온천모텔 054-787-3882 한화백암콘도는 군군복지포털에서
'나의 게시판 > 나의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프마라톤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전우 마라톤대회를 마치며 (0) | 2013.10.04 |
---|---|
생명사랑밤길걷기 부산 2013 걷기 후 (0) | 2013.09.11 |
동성애자는 치료받아야한다 (0) | 2013.06.12 |
선택CHOICE 선거포스터 (0) | 2012.11.29 |
전기보온포트(전기포트) 주의해야함 하얀가루 때문에 재활용 (0) | 2012.10.08 |